오는 14일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는 삼성SDS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34.19대 1을 기록했다.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공모주 청약이 마감됐다. 그 결과 5개 증권사에 몰린 청약증거금만 15조5천억 원을 돌파했다. 공모물량 121만9천921주 모집에 1억6천370만5천580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한국투자증권에는 65만8천757주가 배정됐는제, 8천424만730주의 청약이 접수돼 경쟁률이 127.88대1를 기록했다.
이번 공모에서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전체 공모주(609만9604주)의 20%에 해당한다. 공모가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19만원으로 확정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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