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광고는 지난해 ‘잘 사고(buy) 잘 산다(live)’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카피로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낸 ‘내가 잘 사는 이유, 쿠팡’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지난해에는 쿠팡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나는 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즐긴다’는 내용이었다면 올해 ‘내가 잘 사는 이유, 쿠팡 II’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아이를 위해, 나의 휴식과 건강, 아름다움을 위해 잘 사고 잘 삶으로써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는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사세요?’라는 화두를 던지며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사는 것이든 쿠팡을 통해 당신이 원하는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스토리를 감성적으로 표현,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 하는 쿠팡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TV광고 집행 시점에 맞춰 ‘패션 브랜드 상품 최대 80% 할인’, ‘패션·잡화·뷰티 카테고리 할인쿠폰 증정’, ‘할인에 할인을 더한 골든딜’ 등 고객의 만족을 높이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팡 최재훈 마케팅 실장은 “쿠팡은 단순한 온라인 쇼핑 채널이 아닌 고객이 기대하는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서비스 회사”라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고객을 중심에 둔 혁신적인 서비스로 e커머스 트렌드를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 동안 쿠팡은 ‘고객의 행복은 곧 우리의 행복’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양질의 상품 발굴뿐 아니라 ▲365일 고객상담센터 운영 ▲전 상품 90% 이상 빠른 배송 서비스 실시 ▲개발, CS부문의 지속적인 인력 채용 등을 통해 e커머스의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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