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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공장도가 리터당 50~60원 인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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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공장도가 리터당 50~60원 인하 전망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12.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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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으로 1천500원 대 주유소 확산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정유사들이 9일부터 휘발유 공장도가를 리터당 50~60원가량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공장도가가 인하돼도 재고량 등을 감안하면 소비자가는 급격히 떨어지지 않겠지만 1천500원대 주유소 확산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일 기준 휘발유 전국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천691원대다.

1천500원대 주우소는 알뜰주유소(72곳), SK에너지(62곳)와 현대오일뱅크(62곳)가 GS칼텍스(59곳), S-Oil(52곳) 순이다.

우리나라 도입 원유의 80%를 차지하는 두바이유는 지난 11월 29일 배럴당 60달러 대까지 급락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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