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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와 주유 대금 할인을 한 장의 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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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와 주유 대금 할인을 한 장의 카드로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4.12.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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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삼성화재(대표 안민수)와 제휴를 맺고 자동차 보험료 및 주유 할인 등을 주력 서비스로 제공하는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GS칼텍스 신한카드 Shine’를 출시했다.

이 상품으로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를 2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최대 3만 원)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 발급 첫 해에는 이용 금액에 상관없이, 두 번째 해부터는 전년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400만 원 이상일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최고 100원을 할인해 준다.

전달 1일부터 말일까지의 신용판매 이용금액(일시불+할부, 주유 및 LPG대금 제외)이 100만 원/70만 원/50만 원/30만 원/20만 원 이상일 경우 각각 리터당 100원/90원/80원/70원/6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주유대금 할인은 1일 2회, 1회 최고 15만 원, 월 30만 원까지의 주유 금액이 대상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유와 같은 기준으로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100만 원/50만 원/30만 원 이상이면 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금액의 7%(1만 원)/5%(7천 원)/3%(5천 원)가 각각 할인된다.

버스와 지하철은 신한카드의 후불교통 서비스가 가능한 모든 지역에서, 택시는 T-money, eb 단말기가 설치된 차량에서 이용한 금액이 할인 대상이 된다.

이외에도 롯데월드, 서울랜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본인 50%,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본인 30% 등의 테마파크 할인 서비스와 맥스무비, 인터파크, YES24를 통한 영화 예매 시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 말까지 ‘삼성화재-신한카드’를 발급 받고,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를 3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GS칼텍스 주유권 2만 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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