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회 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에서는 인천지방경찰청 박종배 경위가 경감으로 특진임용 됐으며 경기지방경찰청 윤중환 경위 등 4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총 117명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최근 보험범죄가 병원, 환자, 브로커 등이 조직적으로 개입하거나 고액의 보험금을 노린 살인 방화 등으로 강력범죄화 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실제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올해 상반기만 2천869억원으로 전년 대비 금액기준 11.2%(2천579억 원)나 증가했다.
손·보협회장은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법·제도적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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