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위성호 사장 취임 이후 두 번째 조직개편으로 향후 카드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미래지향적 조직구조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영업부문 내에 영업총괄본부가 신설돼 ‘코드나인(Code9)추진팀’이 생겼고 BD마케팅팀 내 BD컨설팅팀이 만들어졌다.
신성장부문 내에 미래사업본부를 핀테크사업팀, 신사업팀, 글로벌사업팀으로 편제했다. 영업추진부문은 영업부문으로 이름을 변경했고 전략영업부문은 신성장부문으로 전환했다. 또 경영기획부문과 경영지원부문은 각각 기획부문과 지원부문으로 명칭을 바꿨다.
신한카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4부문 15본부 48팀 32지점 23센터 28파트에서 4부문 16본부 50팀 32지점 23센터 27파트 체제로 변화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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