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기아차 2015년형 K3 출시, 상품성 강화·가격인상 최소화
상태바
기아차 2015년형 K3 출시, 상품성 강화·가격인상 최소화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12.26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박한우)는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2015년형 K3'를 26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2015년형 K3는 전 모델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을 기본 적용하고 일부 모델의 가격을 인하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은 센서를 통해 타이어 공기압의 이상 여부를계기판에 알려 줘 고객의 안전 운전을 돕는 중요하고 인기 있는 사양이다.

특히 2015년형 K3는 안전 사양이 추가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트림의 가격을 인하하고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디럭스 트림은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폭을 10만원으로 최소화했고 주력 트림인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은 사양 조정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28만원 가격을 인하했다.

특히 기존에 2개 트림으로 운영되던 해치백 모델인 유로 모델의 트림을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단일화하고 사양과 가격 또한 세단 프레스티지 모델과 동일하게 구성해 고객이 개인의 취향에 따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국 자동차 전문 사이트 에드먼즈닷컴 '최고의 차'에 선정되는 등 전세계에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K3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2015년형 K3로 돌아왔다"며 "2015년에도 고객에게 더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세단 가솔린 모델이 1천553만원~1천999만원 ▲세단 디젤 모델이 1천940만원~2천195만원 ▲쿱 모델이 1천805만원~1천985만원, 쿱 터보 모델이 2천220만원~2천295만원 ▲유로 모델이 1천895만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