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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부케, 최진실이 받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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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부케, 최진실이 받을 뻔"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0.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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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결혼식을 올린 김희선의 부케를 최진실이 받을 뻔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부케는 송윤아가 받았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 최진실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했던 이영자는 SBS TV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원래는 희선이의 친구가 부케를 받기로 했는데 그 친구가 화장실을 간 사이 신부가 부케를 던졌다. 이때 내가 최진실을 힘껏 앞으로 밀었다. 그러나 부케는 최진실 대신 송윤아의 품에 안겼다"며 웃었다.

   송윤아가 이날 부케의 주인이 된 것은 순전히 우연이었던 모양.

   한편 최진실은 이날 결혼식에 대해 "신부는 원래 다소곳하게 눈물을 머금고 식이 끝날 때까지 있는 법인데 희선이는 결혼식 내내 신랑하고 뭔 대화를 그렇게 하는지 계속 말을 주고받고 하더라"며 웃은 뒤 "결혼식 도중 영자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 저렇게 예쁜 딸을 보내는 어머님, 아버님 마음이 어떠실까 생각을 하니까 울컥 눈물이 나더라"고 말했다.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은 23일 오전 9시30분 '최진실 이영자가 전하는 김희선 결혼의 모든 것'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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