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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오리온 초코파이 증량 · 하이트진로 '크라운맥주' 한정판매 · 카스후레쉬 TVCF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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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오리온 초코파이 증량 · 하이트진로 '크라운맥주' 한정판매 · 카스후레쉬 TVCF 공개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0.20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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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情, 가격 변동 없이 11.4% 증량

오리온이 국내 파이 1위 브랜드인 ‘초코파이情’을 가격 변동 없이 11.4% 증량한다.

오리온은 초코파이의 개당 중량을 35g에서 39g으로 늘린다. 작년부터 진행해온 포장재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에 따른 이익을 소비자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함으로, 지난 9월 가격변동 없이 10% 양을 늘린 포카칩에 이은 두 번째 증량이다.

[오리온 사진자료] 오리온 초코파이情, 가격 변동 없이 11.4% 증량.jpg
이번 증량으로 오리온은 초코파이 생산에만 약 30억 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양을 늘린 포카칩의 추가 생산비까지 합칠 경우 제품 증량으로 연간 총 70억 원 가량의 비용이 더 들게 된다.  증량을 통해 전 국민이 한 개씩 먹을 수 있는 분량인 5천만 개 가량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더 제공하는 셈이다.

증량과 더불어 초코파이 맛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더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초콜릿 함량을 약 13% 늘렸고 식감도 더욱 부드럽게 개선했다.

오리온 강기명 마케팅 총괄이사는 “포카칩에 이어 초코파이情까지 대표 브랜드 2종을 연달아 증량한 것은 회사 입장에서도 매우 어려운 결단이었다”며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원칙에 따라 제품혁신을 선도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22년만에 ‘크라운 맥주’ 한정판 출시

하이트진로는 전신인 조선맥주의 크라운 맥주(CROWN beer)를 오는 26일부터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보도자료] 크라운 맥주 22년만에 한정 출시.jpg
크라운 맥주는 하이트진로의 전신인 조선맥주가 선보인 맥주로 대한민국 맥주 역사의 시작이라는 가치를 지닌 브랜드다. 1952년부터 1993년까지 생산된 국내 대표 맥주로 그 해 하이트 맥주 런칭과 함께 단종되었다가 22년 만에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정판 크라운 맥주는 중년층에게 격동의 시대였던 1980년대를 배경으로 그 시절 추억을 회상하고자 하는 소비자들과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은 1980년대 후반 크라운 맥주 주질에 최대한 가깝게 제조했으며 패키지 역시 심볼인 크라운 왕관 디자인을 재현해 중장년층에게는 익숙함과 추억을, 젊은층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그동안 드라마, 영화 등과 함께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제품까지 높은 관심을 받아 왔지만 이미 단종된 제품을 다시 출시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이번 크라운 한정판 맥주가 모든 세대를 아울러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물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오비맥주, 카스 후레쉬 신규 광고 온에어

오비맥주가 카스 후레쉬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카스가 100% 비열처리 방식을 통해 생산되는 맥주임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카스의 제조공정을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카스 비열처리맥주 광고 이미지.jpg
‘젊음의 맥주’ 브랜드인 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씨즐(Sizzle: 식음료의 식감을 전달하는 표현) 효과를 사용하고 모델 탑(본명 최승현)이 등장해 특유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연기로 카스의 시원한 맛과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맥주의 자신감과 맛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기 위해 공법에 초점을 맞춘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며 “카스의 가장 큰 경쟁력인 ‘신선함’을 무기로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는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거제’, ‘골든벨을 울리다’ 이벤트 진행

현대건설이 이달 경남 거제시 상동동(상동4지구 A3블록) 일대 ‘힐스테이트 거제’ 분양을 앞두고 ‘골든벨을 울리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든벨을 울리다!’ 이벤트는 힐스테이트 거제의 분양 고지 및 사업지의 장점을 알리기 위한 게릴라식 이벤트로 홍보단들이 주요 상권을 직접 방문해 불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지 관련 퀴즈를 맞추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의 쿠폰을 지급하는 형태다.

이벤트 진행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이벤트 장소는 삼성중공업 권역(고현동 장평동 중곡동)과 대우조선해양 권역(옥포동 장승포)의 주요 상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거제 골든벨을 울리다 이미지.jpg
‘힐스테이트 거제’는 지하 2층, 지상 21~25층, 전체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2㎡, 총 1천41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 일대에 10월 중 개관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거제 분양관계자는 “거제시 일대 아파트 구입의 주 수요층인 조선소 근무자들을 겨냥해 기획한 이벤트”라며 “홍보 현수막이나 전단지 배포의 기존 홍보방법과 차별화하여 지역민들의 분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가홀푸드, 국내산 한우와 닭으로 장시간 고아 낸 즉석탕 3종 출시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가 국내산 한우뼈와 닭뼈를 장시간 고아서 만든 ‘올가 진한 국물맛이 살아있는 즉석탕’ 3종을 출시했다.

‘올가 진한 국물맛이 살아있는 즉석탕’ 시리즈 3종은 ‘한우 갈비탕’, ‘한우 우족탕’, ‘닭곰탕’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무항생제 한우와 닭을 사용했으며 화학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았다. 특히 스팀가마솥 공법으로 가열 시 발생되는 김을 제거해 고기 잡냄새가 없어 온 가족이 즐기기 좋다.

[올가홀푸드] 진한 국물맛이 살아있는 즉석탕 3종.jpg
‘한우 갈비탕’은 장시간 고아낸 100% 한우 육수를 일반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갈비와 양지부위 고기를 고명으로 가득 넣어 건더기가 풍부하며 갈비뼈와 살코기를 분리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우 우족탕’은 무항생제 인증 기준에 맞게 건강하게 자란 한우의 우족을 뽀얗게 우려내 고소한 맛의 곰탕을 그대로 구현했다.

‘닭곰탕’은 100% 국내산 닭을 사용해 육수를 우려낸 후 뼈는 제거하고 부드러운 닭고기를 풍부하게 담았다. 대파, 마늘 등을 넣어 닭고기 누린내가 없고 기름기가 적어 맛이 담백하다.

올가 상품전략팀 이상민 담당은 “’올가 진한 국물맛이 살아있는 즉석탕’ 시리즈는 장시간 푹 고아내 담백하고 진한 국물 맛을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안심재료만을 사용해 온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겨울철 보양식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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