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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남양유업 세종공장 공개 · 롯데푸드 마카롱 아이스바 · 크리스피도넛 '할로윈 파티'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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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남양유업 세종공장 공개 · 롯데푸드 마카롱 아이스바 · 크리스피도넛 '할로윈 파티' 성료 外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0.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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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세종공장 조제분유 생산설비 일반인에 첫 개방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코레일, 관광공사, 세종시 등과 손잡고 세종공장 조제분유 생산라인과 중앙연구소 견학을 중심으로 하는 ‘남양맘스 태교여행’을 진행한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50년 동안 국내 점유율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분유 제조기술과 노하우가 녹아있는 기업의 심장부로, 작년 초 500억 원을 투자해 품질안전 시스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설비를 도입했다. 특히 ‘스마트 MSD 설비’는 아기 소화 흡수에 중요한 용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분유 제품의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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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전경
태교여행 참가자는 조제 분유의 생산라인과 중앙연구소 식품안전센터 견학을 통해 분유가 만들어지는 전과정을 눈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임신부 전담 숲 해설사와 함께 금강 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람하고 세종시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쇼핑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최근 안전한 먹거리가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임신부들의 견학 문의가 쇄도했고, 세종시의 관광인프라 확대 및 저출산 문제 해소등을 위해 이번 태교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향후 남양유업은 이 행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국내 대표적 견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는 “이번 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남양유업 분유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유는 아기의 건강과 직결되는 제품인 만큼 100%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제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롯데푸드, 마카롱 아이스바 출시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디저트 콘셉트 아이스바인 ‘마카롱 아이스바’를 출시한다. 올해 디저트 콘셉트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새롭게 ‘마카롱 아이스바’를 개발한 것.

마카롱 아이스바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마카롱 칩이 박혀 있어 달콤하면서도 쫀듯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아몬드 분말로 만드는 마카롱 칩과 견과류 시럽으로 고소함을, 딸기시럽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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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가 2014년 12월 빙과업계 최초로 출시한 ‘라베스트 마카롱 아이스크림’은 편의점 빙과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아이스디저트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지난 5월에 출시한 이탈리안 디저트 콘셉트의 ‘판나코타바’도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디저트 인기가 계속되면서 빙과산업의 돌파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미리 만나는 ‘할로윈 파티’ 성료

크리스피 크림 도넛(대표 노일식)이 10월 할로윈 데이를 맞아 고객 500명을 무료 초청해 진행한 ‘할로윈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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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도넛 ‘할로윈 파티’는 지난 6일 서울 신사역점을 시작으로 20일 울산 삼산점까지 전국 5개 매장에서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고객 및 매장 방문 고객 약 500명 대상으로 할로윈 파티를 진행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2013년부터 매년 크리스피 크림 도넛만의 이색적인 할로윈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통해 행복한 추억 만드실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암웨이, 미얀마 난민 어린이들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신발 선물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는 어제 오후 분당 암웨이 미술관에서 미얀마 난민 어린이들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신발을 전달하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땡슈어랏(Thank Shoe A Lot)’을 진행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진행한 재능기부 자원봉사 ‘한 켤레의 행복 땡슈어랏’은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흰색 운동화에 그림을 그려서 종교 분쟁으로 난민이 된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신발을 선물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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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암웨이 임직원 및 ABO(Amway Business Owner),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직원, 분당 주민, 그리고 한양여자대학교 일러스트레이션과와 실용미술과를 졸업한 신두희 작가 외 6명의 작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젝트 기금은 일반대중의 모금을 통해 예술가(단체)의 창작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채택, 암웨이미술관 아트페어 수익금과 한국암웨이 기부금, 일반인들의 유투브를 통한 참여 등으로 최종 500만 원을 조성했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암웨이 임직원 및 ABO들은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를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가 먼저, 우리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떠먹는 타입의 케이크 ‘카페 아다지오 티라미스’ 출시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떠먹는 타입의 티라미스 케이크 ‘카페 아다지오 티라미스’를 출시한다.

파리바게뜨가 티라미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새롭게 선보인 ‘카페 아다지오 티라미스’는 파리바게뜨만의 특별한 원료를 사용, 기존 마스카포네 티라미스보다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축하용이나 선물용의 케이크 타입처럼 칼을 사용하는 방법이 아닌 떠먹는 타입으로 개발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용 케이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예정이다.

‘카페 아다지오 티라미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일반 커피를 사용한 것이 아닌 카페 아다지오 샷을 활용한 것으로 부드러운 바디감과 섬세한 산미, 카라멜과 바닐라의 달콤한 향미와 깔끔한 후미 등 4가지 맛이 모두 안정감 있게 조화를 이뤄 깊고 진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입에서 녹는 부드러운 식감과 향기로운 풍미로 유명한 이탈리아 정통 마스카포네 치즈로 티라미스 케이크의 고급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마스카포네 치즈가 감싸는 스폰지 빵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모카스폰지가 아닌 비스퀴스폰지를 사용했다. 비스퀴스폰지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타입으로 커피의 풍미가 스폰지로 빨리 흡수돼 ‘카페 아다지오 티라미스’만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한층 더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카페 아다지오 티라미스’는 부드럽고 진한 카페 아다지오와 정통 마스카포네치즈를 사용하는 등 커피와 디저트 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췄으며 비스퀴스폰지를 사용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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