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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LG전자, ‘슈퍼 울트라HD TV’ 출시 · SM6 ‘가장 아름다운 차’ 선정 ·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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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LG전자, ‘슈퍼 울트라HD TV’ 출시 · SM6 ‘가장 아름다운 차’ 선정 ·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성료 外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6.01.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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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슈퍼 울트라HD 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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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8일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슈퍼 울트라HD TV’는 색재현력을 높여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울트라HD TV다.

LG전자는 43형에서 86형에 이르는 ‘슈퍼 울트라HD TV’ 30여 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9종의 신제품을 선보인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3배가 넘는 규모다.

전 세계적으로 올해 울트라HD TV 매출액이 풀HD TV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고화질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맞춰 LG전자는 화질과 편리함을 앞세운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신제품은 ‘슈퍼 HDR’(Super High Dynamic Range) 기능으로 더욱 또렷한 화면을 보여준다. 이 기능은 화면의 밝은 부분을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바꿔준다. 밝고 어두운 부분이 강조되면 입체감이 깊어지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해, 현실감도 높아진다.

‘슈퍼 울트라HD TV’는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도 재생할 수 있다. 다수의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가 채택하고 있는 HDR 규격인 ‘돌비 비전’(Dolby VisionTM), 아마존 등이 채택한 ‘HDR 10’ 등을 지원한다. ‘슈퍼 울트라HD TV’는 일반 컨텐츠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HDR 효과’(HDR Effect)도 지원한다.

LG전자는 빛의 반사를 줄인 IPS 패널을 적용해 더욱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새 ‘슈퍼 울트라HD TV’는 표현할 수 있는 색상도 약 10억 개 이상으로 늘어나 더욱 풍성하면서 자연에 가까운 화면을 보여준다.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3.0’을 적용해 더욱 재미있게 TV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TV를 시청하면서 확대해서 보고 싶은 장면을 ‘매직 줌’(Magic Zoom) 기능을 이용해 최대 5배까지 크게 볼 수 있다. 또, 별도의 셋탑박스나 서비스 제휴 없이도 넷플릭스(Netflix)가 제공하는 최신 드라마와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슈퍼 울트라 HD TV’ 신제품의 출하가는 모델별로 135만원~2천500만원이다.

SM6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선정
[르노삼성] 2015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선정된 탈리스만(SM6)_01.jpg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르노삼성 SM6의 유럽 판매 모델명인 ‘르노 탈리스만’이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 이하 FAI) 주최로 26일 저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 컨셉카 전시회’ 전야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Plus Belle Voiture de l’Année)’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과 르노의 공동 개발로 탄생한 탈리스만(SM6)는 2015년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FAI가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 40%의 득표율을 얻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에 선정됐다. 수상 부문 중 유일하게 전세계 일반인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부문에서, 탈리스만은 2위를 차지한 ‘재규어 F-페이스’(25.1%)와 15%p에 달하는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3위와 4위에 오른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쿠페’와 ‘미니 클럽맨’은 각각 21.4%와 13.5%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쳤다. 

르노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로렌스 반덴애커(Laurens van den Acker) 부회장 역시 디자인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반덴애커 부회장은 지난 해 르노가 선보인 뉴 에스파스, 카자흐, 탈리스만(SM6), 뉴 메간 등의 디자인을 총괄했다.

삼성, 2016년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성료
사진5-2 2016년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충남대 방문.jpg

삼성은 15년만의 한파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전국 6개 대학에서 3주간 진행된 '2016년 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28일(목) 수료식 가졌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드림클래스 겨울캠프에 참여햔 전국 읍·면·도서지역 중학생 1,250명과 군인·소방관·국가유공자 자녀 550명, 대학생 강사 602명, 학부모 1,668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3주간 대학 캠퍼스에서 합숙하며 총 150시간의 영어, 수학 집중 교육을 받았다.

중학생 10명 당 대학생 강사 3명이 한 반을 이뤄 학생들이 스스로 해답을 찾고 강사가 도와주는 참여형 수업을 진행해 집에 돌아가서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캠프 입소와 수료 시점에 실시한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1학년은 영어 21점, 수학 20점 평균 점수가 올랐고, 2학년은 영어 20점, 수학 23점 평균 점수가 향상됐다.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한편 지난 1월 22일(금)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충남대 캠프를 방문해 중학생들과 대학생 강사들을 격려했다.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사진자료] 한국타이어 최고의 인재를 시상하는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_단체사진.jpg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27일 ‘제9회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Hankook Tire Proactive Awards)’를 개최했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가장 적극적으로 한국타이어의 핵심가치인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실천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성과를 낸 조직과 직원을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전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Leadership), 퍼포먼스(Performance), 챌린지(Challenge), 이노베이션(Innovation)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하며, 올해에는 혁신제안 부문을 추가하여 특별 수상자를 선발하였다. 또한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 최고의 시상식답게 총 1억 1천여만원의 파격적인 상금을 수여하여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뿐 만 아니라 성과 창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기술의 리더십과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위상을 강화한 조직 및 구성원들의 수상이 두드러졌다. 퍼포먼스 분야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컨셉 2015 (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15)에서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컨셉 타이어로 대상을 수상한 마케팅본부 디자인팀이, 챌린지 부문은 타이어 업계 최초로 트레드의 내부 게이지를 초음파로 연속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생산기술부문 제조기술1팀 권진욱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특별히 신설된 혁신제안 부문에서는 미국 지역의 물류 운영 루트를 변경하는 아이디어 제안으로 운송비 절감을 실현시킨 G.SCE(Global Supply Chain Execution)팀 조성래 과장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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