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통영시에 사는 권 모(여)씨는 구입한 지 4개월 정도 된 간장에서 곰팡이가 피었다며 업체 측에 항의했다.
유통기한은 2018년 4월1일까지로 2년 가량 남았는데 절반 정도 사용했을 무렵부터 곰팡이처럼 보이는 이물이 생겼다는 것.
권 씨는 “간장이 상한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봤는데 곰팡이처럼 보이는 것이 점차 증식하고 있다”며 “먹어도 몸에 이상이 없는건지 알 수가 없어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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