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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판자집도 아니고... 5개월된 신차 빗물 흘러들어 흥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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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판자집도 아니고... 5개월된 신차 빗물 흘러들어 흥건
  • 뉴스관리자 khk@csnews.co.kr
  • 승인 2016.05.20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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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에 구입한 차량의 실내가 구매한지 5개월 만에 홍수바다가 됐습니다. 대체 무슨 사연일까요?
((홍수난 차량.jpg
▲ 구매한지 5개월 만에 빗물에 실내가 홍수바다가 됐다.
충북 청주시에 사는 정 모(남)씨
는 신차를 구입해서 기분좋게 몰다 언제부턴가 빗물이 차 안으로  들어온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8천km밖에 타지 않은 사실상 새차였습니다. 비만 오면 물이 차서 바닥 카페트는 물론, 매트까지 흠뻑 젖어 운행 자체가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서비스센터에 입고후 실내를 다 뜯어내서 며칠째 물을 부어가며 새는 곳을 찾았다고 합니다. 원인은 앞쪽 휀다 부위에서 물이 흘러내려가지 않고, 차량 실내로 파고 들어왔다는 겁니다.

새로 산지 얼마 안된 차량이 비 올때마다 빗물에 흠뻑 젖는다면 운전자는  기분이 어떨까요.

다행히 차량 무상수리 후에는 물이 흘러들어오지 않지만 정 씨는 비가 올 때마다 찝찝하기만 하다고 합니다. 제조사님! 차 출고하기 전에 꼼꼼하게 문제없나 보고 차량을 출시하셨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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