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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후레쉬 BI 교체 “V라인으로 역동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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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후레쉬 BI 교체 “V라인으로 역동성 UP”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05.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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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대표 브랜드인 ‘카스 후레쉬’ BI(Brand Identity)를 전면 교체한다. 카스 후레쉬 BI 리뉴얼은 1994년 카스 출시 이후 8번째 리뉴얼이다 .

오비맥주 8번째 리뉴얼 카스 후레쉬 캔병 이미지.jpg
새 디자인은 카스 제품의 신선한 맛을 강조하면서도 젊음을 대표하는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종전보다 한층 짙은 색상의 ‘블루’를 전제품 패키지에 반영함으로써 ‘카스’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차가운 얼음 결정(Ice crystal)을 연상시키는 삼각형 조각들로 바탕을 채워 시원한 느낌을 한층 강조하고 삼각형 조각들의 명도와 채도를 달리해 입체감을 부여하고 생동감을 높였다.

병 라벨의 중앙에 승리(Victory), 활력(Vitality), 가치(Value) 등을 상징하는 ‘V’ 모양으로 위, 아래에 변화를 주어 역동성을 강조하고 병의 목에 비대칭의 넥라벨을 부착해 틀에 박히지 않은 도전정신을 표현했다.

카스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6월 초 ‘카스 후레쉬’ 캔 리뉴얼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병과 PET제품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마케팅 관계자는 “전제품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카스 후레쉬’가 더욱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거듭났다”며 “리뉴얼을 시작으로 ‘카스 블루 서머 캠페인’을 본격 가동해 올여름 소비자들에게 카스 맥주가 줄 수 있는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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