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이 소비자가 실제 금융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정보를 담은 '금융소비자의 소리'를 새로 출간했다.
금감원은 작년 8월부터 금융소비자의 소리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에 나온 2016-01호에 이은 두 번째 발간이다.
이번 호에는 신용카드 부정발급 및 사용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유의사항을 소개하는 한편 휴대폰 보험료 차등화 등 일상생활에서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소비자보호 관련 제도개선 사항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이 소식지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금융소비자포털 홈페이지·블로그에도 게시되며 금융감독원 뉴스레터 신청자, 언론인, 대학교수, 금융소비자리포터 등 정책고객 약 2만8천여 명에게는 이메일로 보낼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의 소비자보호 업무에도 참고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 및 관련 기관에도 송부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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