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와 동진레저, 아우트로,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임직원 300여 명은 서울 구룡산과 강원도 태백산에서 해돋이를 보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시무식 신년사에서 “2017년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블랙야크의 혁신을 목표로 삼고, 아웃도어 산업의 미래 백년을 이끌어 갈 글로벌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야크처럼 우직하게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는 차세대 사업의 발굴과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투자,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국내외 아웃도어 산업의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아웃도어만이 가진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것이 블랙야크의 확고한 브랜드 철학”이라며 “올 한 해 역시 임직원들 모두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 아웃도어 DNA를 마음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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