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여승주 한화투자증권 대표 "2017년 흑자기업으로 재탄생하겠다"
상태바
여승주 한화투자증권 대표 "2017년 흑자기업으로 재탄생하겠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7.01.23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투자증권(대표 여승주)아 올해 흑자기업으로 재탄생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일 여승주 대표이사와 임원 및 부서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2.jpg
▲ 20일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여승주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참석자들에게 주요 경영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경영전략회의에서 한화투자증권은 '고객과 함께 멀리, 행복 더하고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를 비전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흑자기업으로의 재탄생'을 경영목표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저수익 구조 돌파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성과지향·영업중심의 젊은 기업문화 구축 그리고 인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페셜리스트 발굴 등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IB본부는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IB 플랫폼을 구축하고 트레이딩 본부는 ELS 안정화, 운용자산 다변화 등으로 수익 정상화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WM본부는 흑자구조 정착 및 자산 순증을 통한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하고 홀세일 본부는 리서치센터 복원을 통한 주식영업 정상화와 해외·AI 수익을 증대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 여승주 대표는 "2017년은 새로운 모습을 통해 주주, 고객, 시장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를 재구축해야하는 중요한 한 해이다"라며 "필사즉생의 각오로 목표를 달성해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는 큰 성취를 향해 나아가는 2017년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