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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1430억…전년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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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1430억…전년비 17%↑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01.25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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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429억7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17.1%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3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 202억4천만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GS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10조 원을 돌파했다. 건축 부문은 분양 호조로 인해 4조8천1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2% 증가했으며 인프라 부문도 1조3천830억 원으로 꾸준하게 성장했다. 영업이익도 건축 부문과 인프라 부문에서 이익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분기별로는 지난해 4분기 매출 3조1천1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0억 원, 신규 수주는 2조7천950억 원을 기록했다.

GS건설은 올해 매출 12조2천500억 원, 수주 10조9천억 원을 올리겠다고 목표를 잡았다.

GS건설은 “지난해 전사적으로 추진한 ‘수익성 기반의 지속성장 체계 구축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개선됐다”며 “올해는 상반기 수익성이 좋지 않은 해외공사가 마무리 되고, 건축과 인프라 등 양호한 사업장의 이익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턴 어라운드가 본격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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