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개인별 맞춤형 메뉴 선보여
상태바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개인별 맞춤형 메뉴 선보여
  • 김정래 기자 kjl@csnews.co.kr
  • 승인 2017.02.03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은행(행장 이광구)이 스마트뱅킹(원터치개인)에 로그인하면 개인정보에 따라 맞춤형 화면을 제공하도록 메뉴를 선보였다.   

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맞춤형 화면 제공으로 장년층 이용자와 기존 복잡한 메인화면을 선호하지 않는 이용자에게 '큰글씨형 메인화면'과, 조회와 이체 등 최소한의 메뉴와 함께 큰 글씨로 화면을 구성했다. 
우리은.jpg

특정 연령 이상 이용자가 최초 로그인하면 큰글씨형 메인화면으로 선택할 지 여부를 묻는 팝업이 나타나고, 스마트뱅킹의 설정메뉴에서 직접 변경도 가능하다.

또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마이(MY)페이지'를 개편했다. 주요 콘텐츠는 보유예금 총잔액 확인과 최근 이체 내역으로 재이체, 이용자별 추천상품 및 이벤트 등을 안내하는 개인화 공지 등이다. 서비스는 이용자별로 달리 제공된다.

마이페이지 신설로 인해 우리은행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들이 간단하게 보유 잔액을 확인하고 다른 업무로 이동하거나, 최근 이체 내역을 활용해 같은 내역으로 재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빠른 뱅킹 업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은 점차 고도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개별 이용자가 서로 다른 콘텐츠에 노출되는 1인 뱅킹의 형태로 지속 변경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정래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