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예본은 지난 2015년 1월 ‘우수 원료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BGMP)’ 인증을 획득하며 천연물 원료의약품 사업에 진출했으며 사업 확대를 위해 원료의약품 신규 생산라인을 도입, 공사 시작 9개월 만인 지난 6일 준공식을 거행했다.
생산공장은 대지면적 87,263㎡(약 26,443평), 연면적 42,238㎡(약 12,799평) 규모로 천연물 추출라인 양산용 4기, 시험제조용 2기를 보유하고 있다. 동결건조기, 분무건조기, 가루생약제조설비 등 보유하고 있어 제약사들이 요구하는 ‘BGMP’에 적합한 생산이 가능하다.
KGC예본 관계자는 “‘원료의약품 위탁제조사업(API-CMO)’은 국내 천연물의약품 시장의 성장과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용 임상 확대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번 양산시설 확충을 기반으로 올해 3년째 맞는 원료의약품 위탁제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매출 신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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