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고객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장 자산이 두 배로 증가하고 은퇴 후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선지급 받아 은퇴 생활비로 활용하는 '신한착한생활비 Plus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실질적 보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망보험금이 불어나는 체증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5년 경과 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10%씩 10년 간 정액체증된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사망보험금 5천만 원으로 가입하면 45세 시점부터 매년 500만 원식 사망보험금이 체증돼 55세 이후 사망보험금은 1억 원으로 불어난다.

또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한 저해지환급형으로 개발해 해지환급금은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 형태인 일반형보다 적으나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같아진다. 환급률은 최대 30%까지 높아진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5대질병진단·LTC연금보장 등 주요 보장 특약을 10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구성해 보험료 상승 부담은 없애고 노후보장은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착한생활비Plus종신보험은 최근 경제 환경과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보장은 커지도록 개발했다"며 "활동기와 은퇴생활기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통합하이브리드 종신보험"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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