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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전자 영수증' 고객 론칭 두 달 만에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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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전자 영수증' 고객 론칭 두 달 만에 50만명 돌파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02.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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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커피전문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전자 영수증 서비스가 론칭 2개월 만에 이용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자영수증은 전국 스타벅스 1천여 개의 전체 매장에서 서비스 중이며,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290만 명 중 17%인 5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20170216] 스타벅스 전자영수증 신청 고객 50만명 돌파 1.jpg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발급되는 종이영수증은 매년 증가해 약 310억 건이다. 영수증 발급비용 약 2천500억 원으로 원목 3만3천 그루가 소모된다. 또한 영수증의 생산과 폐기과정에서 소요되는 온실가스 배출량도 5만5천t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이를 줄이기 위해 전자 영수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12월 론칭 이후 1천500만 건의 종이 영수증을 절약하는 효과를 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전자영수증 발행을 통해 절약한 비용을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와 동참한 고객들에게 혜택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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