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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4월부터 '마일리지 특약' 확대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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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4월부터 '마일리지 특약' 확대적용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7.03.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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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이 오는 4월 1일 책임개시 계약건부터 '마일리지 특약'을 업계 최고수준의 할인율로 제공한다.

마일리지 특약은 주행거리연동 할인 자동차보험으로 주행거리가 적을수록 보험료 할인폭이 커져 연간 주행거리가 비교적 짧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특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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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연간 주행거리가 3천km 이하 고객에게는 할인율이 기존 22%에서 32%로 10% 포인트 상승시켰으며 주행거리 5천km 이하는 27%, 1만km 이하는 보험료가 20% 할인해준다. 

여기에 기존에 없었던 1만5천km 구간을 신설해 6% 할인이 적용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운행량이 적은 고객들의 손해율이 양호해 마일리지 특약 할인율을 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어린이 할인 자동자보험을 개발해 출시 8개월 만에 20만 건이 판매되는 등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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