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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어른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인생락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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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어른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인생락서' 제공
  •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 승인 2018.11.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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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제공하는 '인생락서' 서비스가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생락서'는 기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는 다르게 풍부한 경험을 쌓아오며 인생의 정점을 맞은 '진짜 어른'들을 위해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가족 및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꾀한 삼성카드의 서비스다.
인생락서 관련 사진.jpg
▲ 삼성카드 제공

먼저 '인생락서'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동영상, 사진, 음성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지인,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마이스토리' 메뉴는 400개 이상의 질문에 간단하게 답변하며 잊혀졌던 기억을 떠올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정리할 수 있다. '공감스토리'는 '그땐 그랬지', '역사의 현장에서' 등 다양한 주제에 맞게 주어지는 질문에 답하며 가족, 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한다. '패밀리스토리'는 부모와 자녀 세대간 소통이 가능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삼성카드는 인생락서를 통한 사회적 가치 공유가치 창출(CSV) 활동도 펼치고 있다. 

서울시 50플러스재단과 글쓰기를 통한 세대공감 캠페인 <천개의 스토리, 천권의 자서전>을 진행중으로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녀 세대부터 부모세대까지 서로 다른 세대가 글쓰기를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카드는 지난 1월 구축을 마친 라이프스테이지별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CSV경영'을 펼치고 있다. 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이란 기업의 단순한 이윤추구 단계를 넘어 사회현안에 대해 고객과 기업이 소통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에 기업이 창출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자선활동을 펼치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개념이다. 지금까지의 '오프라인 기반 CSR'활동을 한 차원 높여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온라인 중심으로 펼치는 CSV'로 진화시킨 것이다. 

삼성카드는 지난 2014년 3월 20대들이 소통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커뮤니티 '영랩'을 시작으로, 2016년 1월 출산∙육아 커뮤니티 '베이비스토리', 2017년에는 유아교육 커뮤니티 '키즈곰곰'과 반려동물 커뮤니티 '아지냥이'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 1월에는 중장년층 커뮤니티 '인생락서'를 오픈해 라이프스테이지별 커뮤니티 플랫폼을 완성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러한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각박한 경쟁 사회 속에서 지치고 힘든 사람에게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주는 등 '디지털 소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삶이 좀 더 윤택해지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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