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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리콜 대상 차량 수리 맡겼는데...고작 테이프 임시 조치가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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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리콜 대상 차량 수리 맡겼는데...고작 테이프 임시 조치가 전부?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6.07 0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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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에 사는 허 모(남)씨는 최근 자가용 리콜 연락을 받고 수리를 맡겼다가 어이없는 일을 겪었다.

부품 교환이 이뤄질거라 생각했지만 수리후 엔진룸을 열어보니 문풍지 같은 테이프로 부품을 돌돌 감아 처리한 게 전부였다.

허 씨는 “서비스센터에서 부품이 들어오면 전화를 주겠다고 했었다”며 “이후 연락을 받아 입고했는데 교환이나 수리는커녕 정체 모를 테이프로 임시 조치만 해놨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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