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최 모(여)씨는 지난 5월 말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원피스를 배송받은 직후 소매 부분 박음질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실밥이 다 튀어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온라인몰에 환불을 요청했지만 고객 과실이라며 거부했다.
최 씨는 “새로 산 원피스의 실밥이 다 터진 것도 황당한데 소비자 탓으로 넘기며 환불을 거부하는 온라인몰 태도가 더 어이 없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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