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충북지역 한국고용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및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지역 대학생 대상 온라인 취업캠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취업캠프에는 건국대학교(GLOCAL캠퍼스),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충북지역 대학생 약 120명이 참석한다. 취업전략 특강, 4개 기관의 신입직원 채용절차 관련 설명과 재직자와의 취업 상담이 이뤄진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채용전형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AI 모의면접, 언택트 면접전략 특강 등을 신규로 도입했다. 

또 전년도 취업캠프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최근 입사자들의 취업전략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그룹멘토링도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가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예금보험공사는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