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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장 3회 연속 선정…"평생 직장 목표로 차별 없는 승진 기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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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장 3회 연속 선정…"평생 직장 목표로 차별 없는 승진 기회 부여"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10.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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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5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는 선정 공고일로부터 3년의 인증 유효기간이 주어진다.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장애인을 직원으로 채용했으며 2012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업계 최초로 체결했다. 장애 유형이나 정도 구분 없이 분기별로 장애인 채용 모집을 진행 중이다.

18일 기준 장애인 파트너 395명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중증은 323명, 경증은 72명이다.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근로자 수는 718명이며 전체 임직원 대비 장애인 파트너 고용률은 3.6%로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측은 "장애인 파트너에게도 차별 없이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한다. 현재 48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중간 관리자 이상 직급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장애인 고용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매장 '서울대치과병원점'의 파트너들
▲스타벅스 장애인 고용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매장 '서울대치과병원점'의 파트너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장애인 파트너들의 안전한 고용 환경과 직무 적응을 위해 힘써왔다. 스타벅스를 평생 직장으로 가질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직업 훈련에 앞장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7년간 장애인 파트너 수는 약 3배 증가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채용 후 바리스타 직무 적응과 안전한 근무를 위해 장애인 인사관리 담당 파트너가 수시로 면담을 진행한다.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파트너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음료 지식과 숙련도, 라떼 아트 등의 실력을 겨루는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도 개최한다"고 말했다.
 
▲2021년 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김동민 파트너
▲2021년 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김동민 파트너
2018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는 스타벅스 코리아 최초 청각장애인 점장인 권순미 점장이 장애인 근로자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장애인 인사관리 담당자인 파트너 행복추진팀의 박종환 파트너가 장애인고용촉진 정부포상 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4월에는 청각장애인 파트너인 최예나 부점장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0년 서울특별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장애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은해 12월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포괄적 인테리어 매장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오픈했다.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트너들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트너들
올해 4월에는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를 공개했었다. 상생과 친환경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편견 없는 상생 채용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에는 휠체어 이용 고객을 배려한 매장 '세종충남대학교병원점'을 추가 오픈했다. 회사는 휠체어 배려 좌석과 이동 편의성을 반영한 인테리어 매장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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