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에 사는 김 모(남)씨는 대형마트에 입점한 장난감 전문점에서 작동완구를 구매했다. 건전지를 넣으려고 보니 이미 오래된 건전지가 녹슨 상태로 끼워져 있었다. 장난감 군데군데서 발견한 흠집도 예사로 보이지 않았다고.
김 씨는 "건전지가 오래되다 못해 내부 액까지 흘러나와 있더라. 아이들이 사용하는 상품을 이런 식으로 속여 판 게 아닌가 싶다"며 분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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