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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민원평가대상-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전 직원 대상 수시로 민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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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민원평가대상-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전 직원 대상 수시로 민원 교육
  • 원혜진 기자 hyejinon8@csnews.co.kr
  • 승인 2022.05.24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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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가 2021년 한해 동안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제기된 총 13만여 건의 소비자 민원을 통계 자료와 모니터링을 통해 분석해 내놓은 결과가 소비자민원평가대상이다. 총 민원 건수와 시장점유율 대비 민원점유율, 민원처리율 등 3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은 33개 기업들의 소비자 민원 관리 '비결'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이 ‘2022 소비자민원평가’ 저축은행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신설된 저축은행부문 초대 대상에 이어 올해도 최고점을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소비자의 신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지론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수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분석 교육을 진행한다. 정규 민원교육 외 특이민원 발생 시의 사례 등을 공유하며 고객 만족에 대한 중요성을 전 직원이 숙지하도록 하고 민원 발생현황을 매일 공유해 직원들의 경각심도 일깨운다. 

올해 1월에는 자사 직원들이 70대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웰컴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보이스 피싱 예방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감사장을 수상했다.
▲웰컴저축은행은 금감원으로부터 보이스 피싱 예방 등 공로를 인정 받아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감사장을 수상했다

웰컴저축은행은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해 웰컴ON(온) 고객 패널을 매년 운영 중이다. 

고객이 직접 웰컴저축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 운영 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개선방안과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현재 6기가 활동 중이며 지난 5기까지 참여한 패널이 내놓은 개선안이 수백 건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웰컴디지털뱅크 3.0 개편 직후 오픈뱅킹 등록 및 편집 기능 개선, 로그아웃 위치 변경 등이 있다. 

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 기반 악성 앱 사전 탐지기술을 자사 모바일 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에 탑재해 보이스피싱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고객 1만 명당 환산 민원건수 0.7을 기록, 민원 발생 건수 비중이 2% 이상인 저축은행 총 14개사 중 가장 낮은 건수를 기록했다. 총 민원건수 역시 2021년 57건으로 2020년 73건에 비해 21.9% 감소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고령층 금융교육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스템에 유동적으로 반영하는 등 프로세스 고도화 및 유연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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