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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제25회 가족요리 페스티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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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제25회 가족요리 페스티발 성황리 개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5.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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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21일 수원 광교 앨리웨이 헬로그라운드에서 '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1996년에 시작해 올해 25회인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3년 만에 열렸다. 요리를 통해 가족의 화목함으로 밝은 사회를 구현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족요리 축제다. 

국내 가족은 물론 외국인 가족도 참가해 국내 요리를 비롯한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총 3000여 가족, 약 1만2500여 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올해는 총 50팀이 본선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전경
▲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전경
대상인 오뚜기상은 여문희 가족이 차지했다. 5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2등 으뜸상 가족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을, 3등 사랑상 가족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을 제공했다.
 
▲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수상자 단체사진
▲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수상자 단체사진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참가가족 50팀의 참가비 100만 원와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 출연금 100만 원 등 총 200만 원이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를 위한 후원기금으로 마련됐다. 참가가족 대표인 설금옥 가족이 한국심장재단 이종길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설금옥 가족과 한국심장재단 이종길 사무총장(왼쪽)
▲설금옥 가족과 한국심장재단 이종길 사무총장(왼쪽)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채식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는 '두수고방과 함께하는 채식요리교실', 오뚜기 모양의 석고방향제 꾸미기를 할 수 있는 '오뚜기 어린이 공예교실', 오뚜기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오뚜기 브랜드존' 등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가족간 화목을 다질 수 있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3년 만에 개최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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