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경기혈액원 4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장 의장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 더 많은 사랑의 발걸음이 이어지기를’이라는 내용의 방명록을 작성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기존 경기혈액원을 찾은 이용객들은 건물 노후화, 공간 협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라며 “이제 도민들이 광교 신사옥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헌혈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 윤신일 경기도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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