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관악구에 사는 주 모(남)씨는 지난 3월 유명 명품 플랫폼에서 약 60만 원 정도의 명품 지갑을 구매했다. 구매하고 세 달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지갑 가죽 코팅이 벗겨졌다는 게 주 씨의 주장이다. 주 씨의 항의에 업체 측은 “가죽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의 문제”라면서 “비용을 내면 수리를 진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주 씨는 “비싼 돈을 주고 구매했는데 애프터서비스에는 안일하게 대처하는 업체의 서비스에 크게 실망했다. 다시는 이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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