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온라인으로 산 TV 전원 켰는데 '먹통'...상단에 파손 흔적까지
상태바
[노컷영상] 온라인으로 산 TV 전원 켰는데 '먹통'...상단에 파손 흔적까지
  • 김강호 기자 pkot123@csnews.co.kr
  • 승인 2022.05.30 0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으로 구입한 TV 화면이 먹통인데 판매업체는 고객 과실이라며 교환을 거부해 소비자가 분개했다.

전라북도 익산시에 사는 전 모(남)씨는 지난 11일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중소기업 브랜드의 TV 제품을 구입했다.

전 씨가 배송받은 TV를 직접 설치하고 전원을 켜자 화면이 먹통이었다. TV 상단에는 파손된 흔적까지 있었다. 전 씨는 바로 교환을 요청했으나 상담 직원은 설치 중 고객 과실로 인해 발생한 고장이라며 교환을 거절했다.

전 씨는 "결코 제품이 파손될만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 특히 파손 부위는 아예 손도 대보지 않은 부분이다. 판매업체에서는 무조건 고객 과실이라고 주장한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