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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유통의 미래 방향성 제시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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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유통의 미래 방향성 제시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naver.com
  • 승인 2022.05.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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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그룹은 정지선 회장이 한국능률협회로부터 ‘2022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의 경영자상은 한국능률협회가 1969년부터 국내 경제 발전을 주도해온 존경받는 경영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의 오픈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정 회장은 더현대 서울의 개발 콘셉트 수립부터 공간 구성까지 직접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더현대 서울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 원을 돌파했다.

또 정 회장은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내부 구성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그룹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왼쪽부터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봉서 한국능률협회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한현옥 클리오 사장, 김창수 에프앤에프 회장
▲왼쪽부터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봉서 한국능률협회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한현옥 클리오 사장, 김창수 에프앤에프 회장

정 회장은 아동들의 복지 향상과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 ‘현대백화점그룹사회복지재단’을 세워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각 계열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유통업계 ‘친환경 경영’도 선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브랜드인 ‘리그린’(Re.Green)과 ‘위드림’(We.dream)을 대내외에 공표하며 ESG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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