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에이드 프로틴은 평소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음료로 선보였다.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포도향을 함유한 파워에이드에 프로틴 10g을 더해 운동 중 손실되기 쉬운 수분과 전해질, 단백질을 동시 보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설탕이 들어 있지 않은 355ml 페트(PET) 1종으로 출시된다. 1페트당 48kcal로 기존 파워에이드와 타 스포츠음료 대비 열량이 낮다. 또 기존 파워에이드의 전해질 밸런스 시스템 'ION4'를 통해 나트륨(Na)과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은 물론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도 보충할 수 있다.
이들 성분은 수분 보충과 더불어 초여름철 야외활동 중 땀 배출로 손실되기 쉬운 전해질을 손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파워에이드 프로틴은 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대표 제품인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를 비롯해 포도향을 함유한 파워에이드 퍼플 스톰, 레몬라임향을 더한 파워에이드 메가볼츠 등 4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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