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단 사무실은 의정부시 경기북부청사 본관에 마련됐다.
경기북부 설치는 김동연 당선인의 대표적인 공약사항이다. 김 당선인은 정식 취임 뒤 TF단을 정규 조직으로 갖출 방침이다.
TF단은 연제찬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단장으로 과장급 1명, 팀장 2명, 직원 6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다. 경기연구원(GRI)도 함께 지원한다.
TF단은 앞으로 경기북부 설치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도민설명회, 법·제도 개선 추진, 중앙부처·국회·도의회 협의, 경기북부 신성장 동력 창출 방안 마련, 북부청 자치권 강화방안 마련 등에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