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당선자(용인4)가 국민의힘을 향해 의회 준비를 위한 실무협의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남종섭 대표의원 당선자는 “도민께서 78대 78로 여․야 동수를 선택한 것은 당리당략을 떠나 어려운 민생을 위해 협치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국민의힘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원구성을 비롯한 11대 의회 준비를 위해 즉각 실무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경제 위기로 도민들께서 힘들어하고 있다”며 “어려운 민생을 위해서 11대 의회가 해야 할 일이 많다. 7월 12일 개회되는 제360회 임시회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원구성을 비롯한 실무협의가 조속히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