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주관한 이 날 회의에서는 ▲계열사 경영진단 ▲3高(금리·물가·환율)에 따른 계열사 영향 분석 및 대응책 ▲사업추진 우수 사례 공유 등의 내용이 논의되었다.

농협 측은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사업부문별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살맛나는 가격 할인’으로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내수비료와 사료 등 농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농업인 경영안정화와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기로 밝혔다.
이 부회장은 “물가상승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농협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각 계열사는 설립목적에 따른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쌀 소비 촉진 등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사업에도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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