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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별빛 청하' 출시 50일 만에 150만 병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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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별빛 청하' 출시 50일 만에 150만 병 판매 돌파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6.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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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올해 4월 말 선보인 '별빛 청하 스파클링(이하 별빛 청하)'의 누적 판매량이 150만 병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별빛 청하는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 7도로 청하 특유의 풍미와 화이트와인의 청량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밤하늘의 별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의 탄산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맛뿐 아니라 술자리 분위기 연출이 용이한 패키지도 인기에 한몫 했다. SNS 등의 온라인 채널에 소비자들의 별빛 청하 구매 인증샷이 업로드되면서 입소문을 탔다"고 말했다.
 

최근 롯데칠성음료는 별빛 청하 모델 김세정과 함께 한 광고를 온에어(On air)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포털사이트에 별빛 청하를 검색하면 별빛 청하 파는 곳, 별빛 청하 편의점 등이 연관 검색어로 노출된다. 저도주 트렌드가 지속되는 만큼 저도주를 통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별빛 청하 인기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986년 선보인 청하는 15도 이하 저온에서 발효시키고 냉각 여과장치로 쓴 맛과 알코올 향을 제거했다. 겨울에 즐겨 찾는 청주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해 청주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 

별빛 청하는 올해 4월 28일 출시됐다. 청하 신제품이 출시된 것은 2011년 '청하 Dry'를 선보인 이후 10년 만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홈 파티가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빠르게 증가하는 저도주 애호가 소비층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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