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지난 21일 선보인 신제품은 파인애플, 청포도 등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아이스 음료에 리치맛 팝핑보바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씹는 순간 톡톡 터지는 식감과 함께 입 안 가득 리치 과즙의 달콤함이 퍼져 음료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는 게 배스킨라빈스 측 설명이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제철 과일과 이색 토핑인 보바를 활용해 배스킨라빈스만의 개성 있는 여름 음료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고객 입맛을 만족시킬 차별화된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팝핑보바는 과일 액을 작은 구 형태의 얇은 막으로 코팅한 동그란 펄 형태의 대만 디저트 원료다. 개구리알이나 연어알처럼 생겼다. 먹방(먹는 방송)과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을 주력 컨텐츠로 하는 유튜버들이 팝핑보바를 숟가락으로 떠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유명해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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