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실시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03가구 모집에 총 1만7742명이 몰리며 평균 17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89.5대 1을 기록한 전용 84㎡A타입에서 나왔다. 총 42가구 공급에 7959개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이어 전용면적별로 ▲84㎡B 179.4대 1 ▲84C㎡ 1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3호선 지축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지축 초·중학교가 있고 북한산, 창릉천 등 녹지환경도 갖추고 있다.

실제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81만 원 수준이다. 전용 84㎡ 기준 최저 5억 원 후반대에서 최고 6억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또 오는 10월 빠른 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단지라는 점이 실수요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청약에서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오는 7월 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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