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세계 최초로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이프랜드에서 개최한다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볼류메트릭 콘서트홀’에서 매일 오후 8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100대가 넘는 카메라로 인물의 360도 전방위를 동시에 촬영해 실사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만드는 볼류메트릭(Volumetric) 기술을 활용했다.
K팝스타가 빌딩만큼 거대해진 모습으로 연출된 공연 등 초현실적인 콘텐츠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관객들은 구(Sphere) 형태의 메타버스 콘서트장에서 360도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며 감상할 수 있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스카이보드(skyboard)를 타고 공중을 자유롭게 부양할 수 있다.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적재 · 윤하 · 제이미 · 수란 · 민수 · 이루리 · 윤지영 · 유라 등 총 8명의 K팝 아티스트 및 이프랜드 유저들이 결성한 아바타 걸그룹 ‘이프레젠디’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프랜드는 SK텔레콤이 작년 7월 출시한 메타버스 회의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이프랜드에 존재하는 가상의 공간에서 강의, 회의, 콘서트 등 콘텐츠를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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