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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전 임직원 나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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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전 임직원 나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펼쳐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2.06.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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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가 지난 27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소비자보호 및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흥국화재는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협회 등 금융기관과 협업하며 보이스피싱 피해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두캠페인에서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전 임직원은 가두캠페인을 펼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774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 2470억 원이던 피해금액은 2018년 4040억 원, 2019년 6398억 원, 2020년 7000억 원으로 계속 늘었다. 피해자 연령은 40~50대가 다수였고 건당 피해액은 1000~3000만 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보험계약 해지를 유도해 금융사 자금을 편취하는 수법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민적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는 범죄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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