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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4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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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4연임 성공
  • 원혜진 기자 hyejinon8@csnews.co.kr
  • 승인 2022.06.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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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가 4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3일까지 2년이다. 

지난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이달 20일 오후2시 서울 중구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길호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 정 대표는 이날 사내이사 중임에도 성공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앞서 지난 13일 OK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정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경영전반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OK저축은행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대표이사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돼 연임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1967년생인 정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한미은행 인사부와 왓슨 와야트 코리아 선임컨설턴트, 휴먼컨설팅그룹 부사장, OK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 담당임원 등을 역임했다.

2016년 7월27일 OK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최초 선임돼 2018년과 2020년 연임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12조2494억 원을 기록, 2020년 말(9조162억원) 대비 35.9% 증가하며 2위를 유지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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