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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치킨대학 착한기부, 상반기 5000마리 돌파…23년간 216억 원어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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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치킨대학 착한기부, 상반기 5000마리 돌파…23년간 216억 원어치 기부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6.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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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가 올 상반기 5000마리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3년간 지역사회에 전달한 치킨은 총 120만 마리를 상회하게 됐다.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16억 원에 달한다.

BBQ의 대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례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BBQ가 2000년 국내 최초로 설립한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을 위해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 조리한 치킨을 인근 장애우복지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BBQ는 매장 운영 전 치킨대학에서 기초 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착한기부'를 2000년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올 1분기만 착한기부를 통해 치킨 1500마리가 지역사회에 전달됐다.

BBQ가 올 상반기 기부한 치킨은 총 5047마리로 금액으로 환산 시 총 1억 원에 달한다. 기부한 치킨은 베데스타, 승가원, 엘리엘동산, 향림원 등 장애우복지시설과 지역 아동복지센터에 전달됐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산업 특성을 살리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다. 수십년간 이어온 착한기부가 향후 지역사회를 넘어 사회 곳곳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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