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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ARIRANG TDF액티브 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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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ARIRANG TDF액티브 ETF' 상장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2.06.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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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은 ‘한화ARIRANG TDF액티브 ETF’를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TDF(Target Date Fund)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산 배분형 상품이다.

‘한화ARIRANG TDF액티브 ETF’는 TDF를 ETF로 투자할 수 있는 글로벌 최초 상품으로, 예상 은퇴 시점에 따라 ▲2030 ▲2040 ▲2050 ▲2060 등 4개 종목으로 나뉜다.

한화ARIRANG TDF액티브 ETF는 글로벌 최대 펀드 평가사인 모닝스타와 손잡고 TDF의 핵심인 글라이드패스(Glide Path, 자산배분 곡선)와 기초지수를 공동 개발했다.

모닝스타의 5개 기초지수를 자산배분의 투자 대상으로 사용하여 1만개 이상의 개별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추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RIRANG TDF액티브 ETF’는 국내 투자자들의 은퇴자산 형성을 위한 장기투자 상품으로 한국의 인적자본 및 자본시장 가정에 근거해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최적화됐다”며 “TDF 관련 상품 중 최저 수준의 보수를 책정하여 장기 투자 시 비용 절감으로 더 높은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2060은 TDF 상품을 통틀어 가장 긴 시간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은퇴 시기가 많이 남은 20∼30대뿐 아니라 더 공격적인 투자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투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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