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다음 달 7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 등 그룹 계열사가 함께하는 대고객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7월 한 달간 금리 우대 특판 예·적금 상품을 출시한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 ▲백화점상품권 ▲아이패드 등을 제공한다. 

매일 400명을 추첨해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4000원 쿠폰 및 환전 이벤트로 열린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의 ESG 경영을 알아보는 ESG퀴즈와 고객이 직접 신한은행 ESG 경영에 의견을 제시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7월 1일부터 일주일 간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개월 무이자할부와 창업 40주년 관련 OX퀴즈를 통해 개인별로 최대 4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자체 투자정보 공유 콘텐츠인 '어쩔투표 알파티비'를 통해 개인연금 지원 이벤트와 신한은행과 연계한 글로벌 FNA 계좌 신규 고객대상 여행상품권 제공 이벤트를 연다. 

신한라이프는 7월 한 달간 미니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00포인트를 제공하고 마케팅 동의 고객 대상으로 추가 포인트 선착순 제공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금융그룹 통합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서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신한플러스 서비스 조회 고객 중 선착순 40만 명 대상 최대 7777포인트 제공 이벤트도 연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의 창업 40주년을 함께해 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그룹사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출시와 혜택 제공을 통해 신한금융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