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등 경기도의회 의장단은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만나 격려했다.
의장단은 이날 오후 의회 4층 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도민권익담당관, 의사담당관, 언론홍보담당관 등 총 6개 담당관실과 의회운영위원회, 특별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를 일일이 방문했다. 직원 한명 한명과 악수하며 간략한 덕담과 함께 작별 인사를 나눴다.

장현국 의장은 “의장단 임기 2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직원 여러분께서 열성을 다해 지원한 덕분에 경기도 곳곳에 ‘디딤돌’을 놓을 수 있었다”며 “제11대 의회에서 도의원들이 도민만 바라보며 의정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사무처 직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장단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담당관 및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의회사무처 직원 일동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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