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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음식점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안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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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음식점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안내 나서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06.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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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 6일까지 일주일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도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개인위생과 식재료 취급요령 등을 홍보·안내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올해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시·군별 2~4명씩 총 64명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구성했다. 도는 지난달 26일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인원 80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해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소통전담관리원은 활동기간에 여름철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음식점,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김밥 전문점, 휴가지 음식점 등을 총 1천 개소 안팎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에 대한 계도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개인위생 지도 등이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지난 3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795개소에서 봄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음식 조리 및 보관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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